‘화수분’ 정준하·보라, 크레용팝 변신…119 버전 ‘빠빠빠’ 눈길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정준하와 씨스타 보라가 크레용팝으로 변신했다.

29일 밤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스토리쇼 화수분’(MC 서경석, 김성주, 김갑수, 정준하. 이하 ‘화수분’)에는 개그맨 샘 해밍턴,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엠블랙 미르가 출연했다.

이날 정준하와 보라는 인형 뽑기 기계에 갇힌 어린이를 구조한 사연을 재구성한 ‘진격의 119’ 코너에서 소방대원으로 분했다.

정준하와 보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과정에서 ‘빠빠빠’를 사연에 맞게 개사한 노래에 맞춰 크레용팝과 함께 직렬 5기통 춤을 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사연 말미에 정준하는 “작은 체구의 아이는 인형 뽑기 기계에 들어가는 게 가능하다. 하지만 나가는 길은 막혀있는 구조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크레용팝으로 변신한 정준하-보라. 사진 = MBC ‘스토리쇼 화수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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