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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의 소속팀 레버쿠젠(독일)이 챔피언스리그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30일 오전(한국시각) 모나코서 2013-14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조추첨을 진행했다. 이날 추첨결과 레버쿠젠은 맨유(잉글랜드) 샤크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디펜딩챔피언 바이에른 뮌헨(독일) CSKA모스크바(독일)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플젠(체코)와 함께 D조에서 경쟁한다. 바르셀로나(스페인) AC밀란(이탈리아) 아약스(네덜란드) 셀틱(스코틀랜드)는 H조에 편성되어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는 다음달 17일 시작되는 가운데 결승전은 내년 5월 24일 리스본서 열린다.
[레버쿠젠.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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