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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스타 클린트 이스트우트(83)가 아내와 파경을 맞게 됐다.
클린트의 아내 디나 루이스 이스트우드(48)는 미국 US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별거 사실을 고백했다. 이는 2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돼 충격을 주고 있다.
디나는 인터뷰에서 “우리 부부는 여전히 친근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미 별거한 지 오래 됐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의 파경설은 지난해부터 불거지기 시작했다. 한 측근은 지난해 6월 “클린트는 디나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 이미 오래 전에 마음이 변했다”고 폭로했다.
이들 부부의 결별은 결혼 17년 만이다. 클린트는 TV리포터 출신인 디나와 1996년 35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재혼했다. 슬하에는 딸 모건(16)이 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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