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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배우 공효진이 시청자를 사로잡는 '케미'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공효진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에서 배우 소지섭과 함께 시청자를 설레게 하는 로맨스 연기를 펼치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 2010년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배우 이선균과, 2011년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는 배우 차승원과 완벽한 연기 호흡을 자랑하며 로맨스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공효진이 상대배우와 달달한 '케미' 연기를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그녀의 친화력 덕분. 그는 자신만의 친화력으로 촬영 현장에서 상대 배우를 스스럼없이 대하고 편하게 해주면서 환상의 호흡을 이끌어 낸다.
또 공효진은 상대방의 연기를 잘 받아주면서 극의 리얼리티를 높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극에 몰입할 수 있게 만든다.
'주군의 태양' 상대배우 소지섭 역시 "같이 작업하는 건 처음인데 대한민국의 로맨틱 코미디 연기로는 최고인 것 같다. 상대방이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해준다"며 공효진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공효진의 '케미' 연기가 돋보이는 '주군의 태양'은 오는 9월 4일 밤 10시 방송된다.
[공효진이 출연한 드라마 '파스타'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포스터(왼쪽부터). 사진 = MBC. 본팩토리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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