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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제동, 전현무,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 가수 데프콘이 MBC 2013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의 MC로 나선다.
30일 MBC는 "오는 9월 3일 진행되는 '아육대' 녹화에서 MC를 김제동과 전현무가 맡는다. 또 풋살 경기 중계는 개그맨 이병진과 허일후 MBC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플로어 MC는 이기광과 데프콘이 담당한다"고 밝혔다.
'아육대'는 지난 2010년 첫 방송 이후 명절마다 치러지는 MBC의 대표 특집 예능프로그램이다. 아이돌 가수들이 무대에서 내려와 노래가 아닌 운동으로 실력을 겨룬다는 점에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추석을 맞아 열리는 이번 '아육대'에서는 기존 종목인 육상, 양궁에 남자 풋살이 새로운 종목으로 추가됐다.
아이돌그룹 2AM, 비스트, 인피니트, 엠블랙, 제국의 아이들, 엑소, 걸그룹 미쓰에이, 시크릿, 레인보우, 걸스데이, 에이핑크, 크레용팝 등 160여명의 아이돌이 출전할 예정이다.
'아육대'는 9월 추석 연휴 기간에 방송된다.
[방송인 김제동, 전현무,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 가수 데프콘(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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