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부상' 정진운, '뮤직뱅크' 차질없이 진행 "목발이나 의자 사용"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2AM 멤버 정진운이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한 가운데 KBS 2TV '뮤직뱅크'는 차질 없이 진행한다.

정진운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정진운씨가 '뮤직뱅크' 방송은 차질 없이 소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발목을 다쳤을 27일에는 3주간 깁스를 해야 한다고 했지만, 다시 병원을 찾으니 풀어도 된다고 했다. 당분간 통원치료를 받으면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깁스를 풀긴 했지만 혼자 서 있기는 힘든 상황이다. 목발이나 의자를 사용해서 '뮤직뱅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진운은 지난 27일 운동을 하던 중 왼발을 접질러 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을 입었다.

['뮤직뱅크'를 차질 없이 진행할 정진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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