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송광민이 시즌 6호 홈런을 터트렸다.
송광민은 30일 부산 사직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5차전에 4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2번째 타석서 시즌 6호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팀이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1루서 2번째 타석에 들어선 송광민은 롯데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의 3구를 통타, 우측 담장을 넘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한 점 차 불안한 리드에서 달아나는 값진 홈런포였다. 비거리는 105m.
한편 한화는 송광민의 홈런에 힘입어 3회말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시즌 6호 홈런을 터트린 송광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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