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유로파리그 조별리그서 한국선수 간의 맞대결이 무산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30일 오후(한국시각) 모나코서 2013-14시즌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조추첨을 진행했다. 박지성의 소속팀 PSV아인트호벤(네덜란드)은 조추첨 결과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 오데사(우크라이나) 루도고레츠(불가리아)와 함께 B조에 속하게 됐다.
기성용이 속한 스완지시티(잉글랜드)는 발렌시아(스페인) 쿠반(러시아) 갈렌(스위스)과 함께 A조에 배정됐다. 스완지 이적설로 주목받았던 기성용은 소속팀의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 교체출전해 본선행을 함께했다.
한편 유로파리그 각조 2위팀은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박지성.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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