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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본명 박재한으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에 참가한 가수 한경일이 또 혹평을 받았다.
30일 방송된 '슈스케5'에는 3차 예선에서 합격한 100팀의 참가자들이 슈퍼위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경일은 포지션의 곡 '리멤버'를 불렀다. 심사위원 이하늘은 그의 노래에 "오늘 약간 실망했다. 프로였던 분이 오늘은 아마추어같은 느낌이었다. 처음 오디션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 스타일이 올드하다"고 혹평했다.
앞서 한경일은 3차 예선에서도 심사위원 조권에게 혹평을 받은 바 있다. 조권은 그의 노래에 대해 "사실 좀 느끼했다. 노래를 이렇게 잘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많다. 본인의 개성도 부족한 것 같고 나에게 오는 감동이나 여운은 없었다"며 불합격을 줬다.
이에 조권에 이어 이하늘에게도 혹평을 받은 한경일이 TOP10에 진출해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하늘에 혹평을 받은 가수 한경일(첫 번째).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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