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타선을 상대로 2회까지 1점을 내줬다.
류현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전에 선발 등판, 2회초 연타를 맞고 1점을 내줬다. 2이닝 2피안타 3탈삼진 1실점.
1회를 2탈삼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낸 류현진은 2회초 1사 후 헤수스 구스먼에게 유격수 키를 살짝 넘는 안타를 내줬다. 이날 첫 피안타. 곧이어 로건 포사이드에 좌중간 2루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하지만 평정심을 되찾은 류현진은 닉 헌들리를 92마일 바깥쪽 직구로 삼진 처리한 뒤 로니 세데뇨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2회까지 호투중인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