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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가 MBC FM4U '친한친구' 폐지 심경을 전했다.
서유리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친한친구'가 막을 내리면서 6개월간 함께했던 저의 '감성드라마'도 작별이네요. 그동안 정말 행복 했어요. 멋진 남자들과 항상 사랑받거나 버림받는 여주인공. 정말 가슴시린 사랑들이 많았네요.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서유리는 매주 일요일마다 '친한친구'의 '5부작 감성드라마'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사연을 소개해왔다.
앞서 MBC는 지난 28일 '친한친구'가 가을 개편을 맞아 10년만에 폐지된다고 밝혔다. '친한친구'는 내달 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하며 후속으로는 강다솜 MBC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FM 데이트, 강다솜입니다'가 방송된다.
['친한친구' 폐지 심경을 전한 방송인 서유리. 사진출처 = 서유리 페이스북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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