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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진행되고 있는 배우 박시연, 장미인애, 이승연의 프로포폴 12차 공판이 연기됐다.
31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오는 9월 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에 대한 공판은 오는 9월 16일로 변경됐다.
당초 이날 공판에서는 피고인인 세 여배우가 출석한 가운데 증인 심문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기일이 변경됨에 따라 12차 공판은 오는 9월 16일 오후 2시에 속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2일 열린 11차 공판에서는 여배우 3인이 진료를 받은 병원의 간호조무사와 피부관리사 3명에 대한 증인심문이 이뤄진 바 있다.
[배우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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