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연이틀 우천 취소다.
정윤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이 제26회 세계청소년대회 예선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대만 원린현 도류구장에서 31일 오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각)부터 미국과 B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대만 도류에 계속 비가 내리는 바람에 경기를 갖지 못했다. 한국은 예선 첫 경기 이탈리아전부터 2경기 연속 경기를 갖지 못했다.
현재 대만엔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30일과 31일 총 12경기가 취소됐다. 대표팀은 내달 1일 오후 7시 30분에 쿠바와 조별리그 3차전을 갖는다.
[청소년 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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