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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벤 헨더슨이 무너졌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 벤 헨더슨(29)는 1일(한국시각) 미국 밀워키 BMO 해리스 브래들리센터에서 열린 UFC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챔피언전서 페티스에게 1라운드 4분 30여초만에 서브미션으로 패배를 맛봤다. 벤 핸더슨은 8연승을 마감하면서 챔피언 벨트도 내줬다.
핸더슨은 경기 초반 페티스를 강하게 몰아쳤다. 적극적인 테이크다운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페티스의 방어도 볼 만 했다. 페티스는 기습적인 미들킥을 여러 차례 적중했다. 핸더슨은 곧바로 주도권을 페티스에게 내줬다. 핸더슨은 페티스에게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하다 암바에 걸려 서브미션 패배를 맛봤다.
한편, 임현규(성안세이브)는 미들급 매치서 파스칼 크라우스(2독일)에게 1라운드 3분 58초만에 니킥-파운으로 TKO승을 따냈다. UFC 2연승 행진. 그러나 강경호는 치코 카무스에게 패배를 맛봤다.
[벤 헨더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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