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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나달과 페더러가 US오픈서 순항했다.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1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3 US 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3회전서 이반 도디그(크로아티아)에게 3-0(6-4 6-3 6-3)으로 승리했다. 나달은 필리프 콜슈라이버(독일)과 4회전서 한 판 승부를 갖는다.
로저 페더러(스위스)는 아드리안 만나리노(프랑스)에게 3-0(6-3 6-0 6-2)으로 승리하고 나달과 함께 나란히 16강전 티켓을 획득했다. 패더러는 16강전서 토미 로브레도(스페인)과 맞붙는다. 페더러와 나달은 16강전서 승리할 경우 8강전서 운명의 맞대결을 갖는다. 다비드 페레르(스페인)도 3회전서 미카일 쿠쿠슈킨(카자흐스탄)에게 3-1(6-4 6-3 4-6 6-4)로 승리했다.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는 여자단식 3회전서 알리제 코르네(프랑스)를 2-1(6<2>-7 6-3 6-2)로 누르고 16강전에 합류했다. 아자렌카는 아나 이바노비치(세르비아)와 16강전서 만난다. 카밀라 조르지(이탈리아)도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에게 2-1(4-6 6-4 6-3)으로 승리하고 16강전에 올라갔다. 앨리슨 리스키도 페트라 크비토바(체코)에게 2-0(6-3 6-0)으로 가볍게 승리하고 16강전에 합류했다.
[나달.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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