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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현규가 2연승을 거뒀다.
임현규는 1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 BMO 브래들리 센터에서 열린 UFC 164 미들급 매치서 파스칼 크라우스에게 1라운드서 니킥-파운딩으로 TKO승을 기록했다. 임현규는 UFC 2연승을 내달렸다.
임현규는 초반부터 정확한 펀치로 치고 빠지는 전략을 구사했다. 크라우스의 얼굴에 유효타를 연이어 적중했다. 크라우스는 멈칫했다. 그 사이 임현규가 정확하게 니킥을 날렸다. 크라우스가 바닥에 쓰러지면서 승부가 갈렸다.
임현규는 지난 3월 UFC 웰터급 경기서 데뷔했다. 데뷔전서 마르셀로 구에마레스(브라질)에게 2라운드 4분에 왼발 니킥으로 KO승을 거뒀다. 임현규는 강력한 니킥을 무기로 삼아 UFC 정복에 나설 전망이다.
[임현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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