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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영화 ‘나우 유 씨 미’가 무서운 흥행세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케이퍼 무비로는 압도적 수치라 눈길을 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진위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를 인용해 ‘나우 유 씨 미’는 개봉 11일만인 1일 낮12시경 204만8466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전날인 지난달 31일까지 193만 명을 동원했던 ‘나우 유 씨 미’는 주말 흥행세를 이어가면서 200만 고지를 넘어섰다.
‘나우 유 씨 미’의 200만 돌파는 케이퍼 무비 사상 최초다. 히트 시리즈 ‘오션스 일레븐’이 61만100명, ‘오션스 트웰브’가 84만2000명, ‘오션스 13’이 138만6610명의 관객을 동원해 큰 차이를 보였다.
특히 ‘나우 유 씨 미’는 지난달 29일 ‘엘리시움’과 ‘잡스’가 개봉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31일에는 흥행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나우 유 씨 미.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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