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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한주완이 이윤지에게 쿨한 매력을 발산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에서는 최상남(한주완)과 왕광박(이윤지)의 첫 만나는 장면이 이뤄졌다.
이날 왕광박은 동생인 왕대박(최원홍)을 잘 선도하는 것에 도움을 준 한주완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식사 데이트를 신청했다.
왕광박은 생각이 깊고, 성실한 최상남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던 상황. 최상남은 자신에게 "재밌다"고 말하는 왕광박에게 "왜 여자들은 항상 웃겨주는 남자들을 냅두고 울리는 남자들만 쫄쫄 쫓아다닌다"고 말했다.
"어떻게 그런 걸 그렇게 잘 아냐"는 왕광박에게 "선수라서 그런 걸 잘 안다"며 "나한테 맘 주지 말라"고 못을 박았다. 그러면서도 최상남은 왕광박의 연락에 꼬박꼬박 응하며 풋풋한 만남을 이어갔다.
[이윤지에게 쿨한 매력을 발산한 한주완. 사진 = KBS 2TV '왕가네 식구들'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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