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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배우 임주환이 매일 저녁 '평일 남자친구' 노릇을 톡톡히 하고있다.
임주환은 현재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에서 숱한 시련에도 나도희(강소라)와 함께 사랑을 지켜나가는 공준수 역을 맡고 있다.
그는 '못난이 주의보' 애청자들 사이에서 '인간 비타민'으로 불리며 일일 드라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가 맡은 인물인 공준수가 타 드라마 주인공들과는 달리 평일 저녁마다 볼 수 있다는 점이 인기의 주 원인이다.
또 임주환은 극 중 연기호흡을 맞추고 있는 여배우들에게 특유의 맑고 깨끗한 느낌으로 다가가면서 시청자들을 드라마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굳건히 사랑을 키워나가는 나도희와의 로맨스를 시작으로, 만나면 티격태격하지만 그만큼 독독한 정을 나누는 인주(마야)와의 사제지간 모습, 어릴 때부터 업어키운 막내 동생 공나리(김설현)에게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다정한 오빠의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도희부터 인주 선생님, 막내 나리까지 공준수와 나란히 서기만 하면 훈훈한 느낌이 물씬" "'못난이 주의보' 공식 케미 요정 임주환" "'못난이 주의보' 때문에 하루 종일 퇴근 시간만 기다린다"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임주환이 출연하는 '못난이 주의보'는 2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못난의 주의보'에 출연 중인 배우 임주환(첫번째 사진 왼쪽). 사진 = SBS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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