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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버벌진트와 팬텀이 뉴질랜드서 합동 공연을 펼친다.
버벌진트와 팬텀은 오는 10월 25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뉴질랜드 더 원 콘서트(The One Concert)'에 참여한다.
지난 6월 발표한 '비범벅'이후 공연 위주로 팬들을 만나왔던 버벌진트와 최근 5개월만의 새 싱글 '다알아'를 발표한 팬텀이 동시에 초청돼 합동 공연을 펼치게 됐다.
이번 '뉴질랜드 더원 콘서트'는 현지 전문 공연기획사인 웨딩피치(WeddingPeach)사가 주최하는 콘서트 형식의 공연으로 뉴질랜드에서 YB 이후 10년만에 열리는 한국 가수의 콘서트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소속사인 브랜뉴뮤직 측은 "팬텀과 버벌진트의 음악을 해외의 팬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참여하게 됐다. 10년만의 한국 가수의 콘서트인 만큼 현지분들에게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버벌진트는 오는 11월 발매를 목표로 정규 6집 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팬텀 역시 새로운 정규 앨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오는 10월 뉴질랜드서 합동공연을 펼치는 버벌진트(위)와 팬텀.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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