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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런웨이에서 화려한 발차기를 선보였다.
신수지는 지난달 29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3 유럽디자이너 브랜드 안소니앤테스 & 패션스쿨 모다랩 FW 트렌드 오프닝쇼'에서 이색적인 워킹을 선보여, 참관한 관람객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신수지는 유럽디자이너 브랜드 안소니앤테스 전속 모델로 발탁돼 탄탄한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계열 가죽라이더 자켓을 입고 워킹을 시작했다.
그는 운동선수답게 건강미 넘치는 자세로 워킹을 하던 중 순간 다리를 180도로 찢어 발차기를 해 관람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특히 군살 없이 매끄럽게 떨어지는 다리 라인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디자이너 토니권은 "신수지의 발랄함과 여성스러움, 인형처럼 갸름하고 작은 얼굴, 전 리듬체조 선수로서 잘 가꾸어진 명품 몸매는 바비인형을 연상케 한다"며 발탁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런웨이에서 화려한 발차기를 선보인 신수지. 사진 = 안소니앤테스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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