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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세계랭킹 1위' 골프선수 박인비가 상금 수익을 공개했다.
박인비는 2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 성유리는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수익이 얼마나 되냐?"라고 물었고, 박인비는 "올해로 프로 데뷔 8년차인데, LPGA 투어에서 80억 정도를 벌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박인비는 "또 일본 JLPGA 투어에서 25억을 상금으로 받았다. 105억 원 정도가 될 것 같다"고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박인비는 "아직 한국에서는 우승을 한 적이 없고, 미국에서 9승, 일본에서 4승을 차지해 데뷔 후 13승을 거뒀다"고 소개했다.
[골프선수 박인비.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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