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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이영자가 신동엽에게 기습키스를 시도했다.
2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MC 신동엽, 정찬우, 김태균, 이영자)에는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니콜, 강지영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균은 “내 입으로 말하기 쑥스럽지만 ‘안녕하세요’가 제40회 한국방송대상 예능버라이어티 부분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고 밝히며 MC들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찬우는 “신동엽은 TV진행자 부분에서 상을 받았다”고 밝혔고, 이영자는 “신동엽 씨 옆에서 같이 진행한다는 게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뿌듯해 했다.
이영자는 이어 “상품 좀 줘야겠다”며 신동엽에게 기습키스 시도를 했고, 기겁하며 피한 신동엽은 “장난으로 하는 줄 알았는데 혀를 내밀었다”고 폭로해 이영자를 당황케 했다.
[신동엽에게 기습키스 시도를 한 이영자.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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