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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성유리로 새롭게 MC를 바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시청률 1위 자리를 1주일 만에 내줬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시청률 5.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성유리가 MC로 나선지 두 번째 방송이었던 지난달 26일 방송 분의 시청률 9.0%보다 3.8%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시청률 10.4%를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방송분의 시청률 8.4%보다 2.0%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또 MBC '다큐스페셜 음악감독 박칼린'은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다큐스페셜-감독 봉준호'와 같은 수치다.
['힐링캠프'의 성유리. 사진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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