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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이서진이 예능 선배인 이승기의 조언을 털어놨다.
이서진은 2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tvN '꽃보다 할배' 두 번째 여행은 이승기의 조언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서진은 '꽃보다 할배'에 대해 "나는 여행을 간 것이 아니라 그냥 수발을 들러 간 것이다. 콘셉트를 잡은 게 아니었다"라며 "이승기와 같은 소속사인데 승기가 예능을 많이 해본 경험이 있어서 나에게 조언을 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대만 여행 전 승기가 나에게 '이번에 대만 가실 때는 요리라도 배워가시는 게 어떨까요. 그러면 선생님들이 감동하실 거예요'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죽어도 (요리를) 못 배우겠더라. 평생 요리를 해본 적이 없다. 난 먹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살기 위해 먹는 스타일이고, 집에 있을 땐 주로 시켜 먹는다. 해먹는 건 라면 하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 선배 이승기의 조언을 털어놓은 이서진. 사진 = tvN '현장 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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