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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소이현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후아유' 연기자와 제작진을 위해 밥차를 선물했다.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소이현은 지난 달 30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한 폐공장 야외 촬영장에서 총 100인분의 점심을 준비해 대접했다.
이는 밤낮없이 이어지는 촬영 강행군에 지친 제작진과 연기자들에게 깜짝 이벤트로 든든한 밥 한 끼를 선물하고 싶었던 소이현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이날 소이현은 '후아유' 팀에게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한 후 식사 과정을 챙기고 부족함은 없는지 확인을 거듭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공개된 사진 속 소이현은 "시온이가 식사 대접합니다. 전 스태프와 귀신까지 어서 오세요~♥" 라는 센스 만점 멘트가 적힌 현수막 앞에서 환한 무공해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이현은 드라마 '후아유'에서 유령을 보는 유실물센터 팀장 양시온 역으로 액션과 호러, 멜로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현장에서도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음이 알려지며 호평을 받고 있다.
소이현이 출연하는 '후아유'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후아유' 제작진과 출연진위해 밥차를 선물한 소이현.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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