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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김윤석과 여진구가 3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제작보고회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화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범죄 집단의 냉혹한 리더 석태, 한 발의 총성 이후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린 이들의 끝을 향해 치닫는 갈등과 복수를 그린 영화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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