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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2PM 멤버 이준호가 영화 '협녀: 칼의 기억'에 캐스팅 됐다.
이준호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병헌과 전도연, 김고은이 출연하는 '협녀'에 이준호가 주요배역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협녀'에서 이준호는 무사 율 역을 맡았다. 성공과 야망을 꿈꾸는 젊은 무사이자 우연히 만난 설희(김고은)에게 풋풋한 사랑을 느끼게 되는 인물이다.
이준호는 지난 7월 개봉해 55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감시자들'에서 감시반 멤버 다람쥐 역을 맡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박흥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협녀'는 고려 말, 당대 최고의 여자 검객의 신분을 숨긴 채 스승이자 엄마로서 복수를 위한 비밀병기 설희를 키워 온 설랑(전도연)과 그들의 복수의 대상이자 천출의 신분으로 왕의 자리를 탐하는 덕기(이병헌)의 18년 만의 숙명적 재회를 담은 영화다.
['협녀'에 출연을 확정 지은 이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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