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MD정보] 모바일 소프트웨어 개발사 워터베어소프트(대표 조세원)는 KTH(대표 김연학)와 공동사업으로 기업교육 B2B 서비스 ‘스마트 러닝 패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러닝 패스는 기업 고객에게 어학, 직무, 자기계발, 자녀교육용 앱 등 200여 종의 다양한 교육용 앱을 제공하는 모바일 교육 서비스다. 기업 판매를 목적으로 개발된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간 거래) 서비스로, 스마트 러닝 패스를 구매한 기업은 해당 서비스를 임직원 교육 및 자기계발을 위해 활용할 수 있다.
앞서 워터베어소프트와 KTH는 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교육용 앱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주목하고 지난 달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사업에 대한 기업 및 개인, 해외고객 대상 서비스 협력을 내용으로 한 포괄적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양해각서 체결 약 한달 만에 워터베어소프트가 공급하는 교육용 애플리케이션과 KTH의 기업용 앱스토어 플랫폼인 '앱스플랜트'를 결합한 ‘스마트 러닝 패스’를 개발, 사업 협력의 결실을 맺게 됐다.
개발에는 ‘퐁’ 시리즈로 미국과 동남아 시장에서 연간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스마트스터디, 코코몽 앱으로 사랑 받고 있는 코튼인터렉티브 외 형아소프트, 나무앤, SY커뮤니케이션즈, 유엔젤 등 앱스토어 상위 10위에 랭크되어 있는 6개 교육 앱 개발사가 참여하였다.
워터베어소프트 관계자는 “스마트 러닝 패스는 유저들에게 무료로 고품질의 모바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비용을 지불하는 기업에게는 임직원 교육을 통한 기업 경쟁력 확대의 기회를 주고자 개발된 서비스”라면서 “소프트웨어는 무료로 사용해야 한다는 유저들의 인식 때문에 침체돼있던 유료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스마트 러닝 패스와 같은 B2B 서비스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사는 내년 상반기 중 개인과 해외 기업 및 단체 고객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며, 워터베어소프트는 KTH가 진행할 기업 대상 앱 유통 사업에도 핵심 컨텐츠 공급자로서 협력할 계획이다.
곽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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