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청행사를 진행한다.
한화 이글스는 4일 대전구장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충남 논산시 기민중학교 교사 및 교육복지지원 대상 학생 포함한 총 90명을 초청한다.
이번 초청행사는 기민중학교에서 진행하는 정서 멘토링 사업인 '사제동행 마음여행'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교사와 교육복지지원 대상 학생들이 함께 야구를 관람하는 행사다. 학생들의 정서 안정을 지원하고 다양한 꿈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화이글스는 올 시즌 매달 스포츠 문화 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다문화, 탈북자, 저소득층 및 농어촌 도서 벽지 학생들을 꾸준히 초청해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올 시즌 잔여 경기에도 초청 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5회 클리닝타임에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실시한 '비상하라! 투혼의 한화이글스 UCC 공모전' 시상식을 응원단상에서 가진다. 또한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안중현 씨가 시구자로, 금상을 차지한 김아름 양이 시타자로 나선다.
[한화 이글스 로고. 사진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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