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가장 완벽한 K리그 오프라인 스토어가 탄생했다.
프로축구연맹은 5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7가에 K리그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한다.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전 구단 상품을 한 장소에서 판매하는 오프라인 스토어는 처음이다.
K리그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는 K리그 클래식과 K리그 챌린지 구단 유니폼과 머천다이징 상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구단 온라인 쇼핑몰 혹은 해당 구단의 홈 경기일에 맞춰서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야만 구입할 수 있었던 유니폼, 머플러, 사인볼 등 K리그 구단들의 다양한 머천다이징 상품을 눈으로 직접 보고 착용해 본 후 구입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단 일부구단 용품은 판매에서 제외된다.
K리그 오프라인 스토어는 락커룸을 테마로 인테리어가 구성 되었으며 매장 내 K리그와 관련된 다양한 사진과 영상이 상영되어 축구장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오픈 기념으로 K리그 관련 물품 선착순 구매자 30명에게는 K리그 30주년 네임텍을 비롯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각 구단별 1호 상품 구매자에게도 별도의 선물을 제공한다. 향후 선수들의 사인 물품 등도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K리그 오프라인스토어는 서울시 중구 을지로 7가 58-1 Fin타워 4층에 위치하여 있으며,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10번출구)이다. 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한편 연맹은 K리그 오프라인스토어 오픈과 함께 온라인(www.kleaguemall.com)에서도 통합머천다이징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구단 상품 판매와 함께 각 구단의 쇼핑몰 홈페이지를 링크해 한눈에 K리그와 관련된 물품들을 원클릭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스토어와 동시에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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