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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그룹 인피니트 엘(본명 김명수)이 자신의 두 번째 포토에세이를 통해 자필로 인사를 전했다.
최근 두 번째 포토에세이 'L's Bravo Viewtiful part2'의 출간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던 엘은 4일 자필이 담긴 일부 페이지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페이지에는 엘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직접 찍은 사진과 자필로 쓴 글이 담겨 있다. 특히 해당 페이지에는 '콜록콜록'이 깨알같이 적혀있는 가운데 "그나저나 이제보니 콜록콜록 귀엽지 않아? 이거 엘명수체로 등록해 놓을라나?"라고 쓰여있어 눈길을 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번째 포토에세이는 특별히 엘의 요청으로 자필과 직접 그린 그림을 많이 삽입해 재미와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책에 담긴 모든 사진도 본인이 찍었지만 레이아웃 배치에서 자필까지 더욱 꼼꼼히 참여한 엘의 정서를 발견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엘은 지난 5월 발간된 첫 번째 포토에세이가 발간되자마자 예약판매 1위, 베스트셀러 2위, 초판 완판 등을 기록했으며 이에 힘입어 2탄 격인 두 번째 에세이도 출간하게 됐다.
[2번째 포토에세이에서 자필을 공개한 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울림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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