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슈퍼배드2' 속 첫사랑에 빠지는 모습, 신선했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첫사랑에 빠지는 감정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애니메이션 '슈퍼배드2'에는 국내 더빙을 맡은 소녀시대 태연과 서현이 함께 했다.

이날 태연은 "전편에 이어 마고 역을 맡았다. 이번에는 스토리도 다양해지고, 마고의 감정변화도 많아 다양한 감정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고가 사춘기에 접어들어 첫사랑에 빠진다. 그 부분을 처음 봤을때 신선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전세계 45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슈퍼배드2'는 슈퍼 악당에서 딸 바보로 변신한 그루가 세상을 지배하려는 악당 군단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2일 개봉 예정.

[태연.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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