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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대마초 흡연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구속 입건된 개그우먼 송인화(25)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인화는 지난 2005년 영화 '투사부일체'의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녀는 2006년 KBS 2TV 드라마 '반올림', MBC 시트콤 '코끼리', 케이블채널 채널CGV '리틀맘 스캔들2', SBS '괜찮아, 아빠딸' 등을 통해 연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송인화는 2013년부터 개그우먼으로 전향해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이다.
앞서 4일 오후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송인화와 언니 B(3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송인화가 호기심에 대마초를 피웠다고 진술했다. 두 사람에 대한 조사를 모두 마치고 4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과 7월 2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개그우먼 송인화.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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