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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조우종 아나운서가 노총각 이미지 때문에 빚어진 사연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녹화에서는 한국인의 '오지랖'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어느 날, KBS 안내데스크에서 어떤 분이 조우종 아나운서를 찾는다며 전화를 연결해주었는데, 전화를 받아보니 모르는 할머님이었다. 반포에 사신다는 할머니께서 'TV를 보니 결혼을 못 하고 있는 것 같아 좋은 사람을 소개해주려고 연락했다'고 하더라"며 최근 겪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할머니의 제안을 예의 바르게 사양 했지만 할머니는 그 뒤로도 방송국에 직접 찾아와 멸치볶음 등 각종 반찬을 전해주시며 여자를 만나게 해주겠다고 조우종 아나운서를 설득했다고.
그는 "반포 할머니 이 방송도 보고 계실 것 같은데 제발 그만 오세요, 제가 알아서 결혼할게요~"라며 애절하게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의 위기탈출기'를 주제로 사고 난 버스 안에서 즉석 팬 사인회를 개최한 박지선의 사연과, 김흥국이 방송 금지곡이었던 '호랑나비'를 세상에 내놓을 수 있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조우종 아나운서의 사연이 공개될 '가족의 품격-풀하우스'는 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노총각 이미지 때문에 빚어진 사연을 털어놓은 조우종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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