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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 반지'(극본 황순영 연출 전산)가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루비 반지'는 시청률 10.5%(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MBC '뉴스데스크'와 SBS '8뉴스'를 앞서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
또 저녁 일일드라마중 3위를 기록하며, 안방 극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루비 반지'의 시청률 상승요인은 크게 3가지로 분석해 볼 수 있다.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
드라마 초반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위한 배경 전개로 인해 스토리가 느리게 전개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루비 반지'는 매회 새로운 국면 전개가 이루어지면서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구성
잘 짜여진 구성으로 인해 일단 드라마를 보게 되면 한 장면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극적 긴장감을 높이는 입체적인 인물과 극의 재미를 더하는 인물들이 적절하게 잘 조화되어 극의 흐름을 흥미롭게 하고 있다.
명불허전 전산 감독의 연출과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개성 강한 인물들의 섬세한 내면 묘사는 물론 인물들 간의 갈등을 호소력 있게 연출해내는 전산 감독의 내공이 빛을 발하고 있다. 또 주연, 조연을 망라한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살아있는 캐릭터와 그것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흡입력 있는 열연은 '루비 반지'의 강한 매력이다.
'루비 반지'는 루비와 루나가 페이스 오프하면서 새로운 2막을 열었다. 본격적으로 인물들 간의 갈등이 펼쳐질 것으로 보여 시청률 고속 상승 중인 '루비 반지'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루비반지' 포스터. 사진 = 예인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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