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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의 '우완 에이스' 잭 그레인키가 '이달의 투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일(한국시각) "잭 그레인키가 내셔널리그 8월의 최고 투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레인키는 지난 시즌 종료 후 FA를 선언하고 6년간 1억 4700만 달러란 거액에 다저스 품에 안겼다. 클레이튼 커쇼, 류현진, 리키 놀라스코와 함께 다저스 선발 4인방으로 자리한 그레인키는 8월 한 달 동안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6⅔이닝을 던져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23으로 가장 뛰어난 투구를 펼쳤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도 7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해 승리한 그레인키는 올 시즌 14승 3패 평균자책점 2.78을 기록 중이다. 150km를 상회하는 빠른 직구를 갖고 있으며 체인지업, 커브, 컷 패스트볼, 슬라이더 등 다양한 변화구도 구사할 수 있는 투수다.
그레인키의 수상으로 다저스는 2달 연속 최고투수를 배출하는 영광을 안았다. 다저스의 '에이스'인 커쇼는 내셔널리그 7월의 최고 투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잭 그레인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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