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상' 변정수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즐거운 기억" [SDA201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드라마스페셜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 시상식에서 특별상은 키르키즈스탄 드라마 '헬로 뉴욕'과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가 수상했다.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를 대표해 무대에 선 배우 변정수는 "굉장히 재밌게 촬영했다. 배우들이 다들 실제 아이가 있다보니 더욱 그랬던 것 같다.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그리고 최근에 촬영 중인 KBS 2TV 드라마 '루비반지'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은 전 세계 TV드라마를 소재로 하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총 48개국 225개 작품이 출품돼 역대 최다 출품국 수와 출품작 수를 기록했다.

[배우 변정수.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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