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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태우가 직접 프로듀싱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인 메건(Megan)이 데뷔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메건의 소속사인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6일 "메건이 다음달 중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유튜브를 통해 청초한 보이스로 국내외 다양한 커버곡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은 메건은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참가하면서 대중들에게도 이름을 알리게 됐다.
또 메건은 '제이슨 므라즈'와 '2NE1'의 커버송 콘테스트에서 잇달아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익히 인정받았다.
이후 가수 김태우가 소속된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정식계약을 체결하고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고, 본격적인 가수 데뷔를 준비했다.
내달 중순 출격 예정인 메건은 자신만의 매력과 그 동안 쌓은 음악 실력을 대중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프로듀서로 변신한 김태우가 선보이는 첫 신인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메건은 오는 8일 인천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기타리스트 정성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노래와 기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우(왼쪽) 프로듀싱으로 데뷔를 앞둔 가수 메건. 사진=소울샵엔터테인먼트]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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