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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방송인 클라라의 작은 스킨십에도 얼굴을 붉혔다.
양상국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인간의 조건' 촬영에서 '권장칼로리대로 살기' 체험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양상국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미녀 연예인의 도움을 받아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가장 먼저 만난 클라라는 양상국을 상대로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가르쳐줬다.
운동에 열중한 클라라와 달리 양상국은 운동을 하기 위해 움직이다 생기는 작은 스킨십에도 얼굴을 붉혔다.
이어 그는 50kg을 감량한 후배 개그우먼 권미진을 만나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음식을 맛봤다. 두 사람은 운동을 위한 만남보다 일일데이트의 분위기를 물씬 풍겨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저질체력 김준호는 헬스에 비해 활동성은 적지만 몸에 있는 잔근육을 모두 활용하는 필라테스 배우기에 나섰다. 김준호는 생각보다 어려운 운동법과 안 쓰던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며 열심히 운동했다는 사실에 뿌듯해했다.
멤버들이 선택한 다양한 운동법이 공개될 '인간의 조건'은 오는 7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클라라의 작은 스킨십에도 얼굴을 붉힌 양상국.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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