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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프리다이빙에 도전했다.
6일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이하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지난주 방송분에서 스카이다이빙 도전에 성공한 김병만이 이번에는 프리다이빙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김병만이 이번에 도전한 프리다이빙은 일반 스쿠버다이빙과는 다르게 공기통 없이 본인만의 호흡을 가지고 잠수, 최소한의 안정장비만으로 깊은 수심까지 다이빙하는 방법이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에 따르면 김병만은 사전 훈련에서 이미 개인 최고 기록으로 수심 20m, 잠수 3분 57초를 세웠을 정도로 이번 도전을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
김병만은 완벽한 준비를 마친 뒤 프리다이빙에 도전했지만 자신의 육체적 한계에 직면했다. 하지만 그 순간에도 정신력으로 버티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들에게서 찬사를 받았다.
김병만의 프리다이빙 도전기가 담긴 '정글의 법칙'은 6일 밤 10시 방송된다.
[프리다이빙에 도전한 개그맨 김병만. 사진 = SBS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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