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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브라질이 평가전에서 호주를 대파했다.
브라질은 8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의 브라질리아서 열린 호주와의 평가전서 6-0으로 크게 이겼다. 브라질은 호주를 상대로 골잔치를 펼치며 강팀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브라질은 이날 경기서 조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네이마르와 베르나드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파울링요와 하미레즈가 공격을 지원했고 구스타보가 팀 플레이를 조율했다. 수비는 마르셀로, 다비드 루이스, 티아구 실바, 마이콘이 책임졌고 골문은 세자르가 지켰다.
양팀의 경기서 브라질은 경기시작 8분 만에 조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브라질은 후반 33분 조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고 전반 35분 네이마르가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해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브라질은 후반전 들어서도 득점행진을 멈추지 않았다.브라질은 후반 13분 하미레즈가 팀의 4번째 골을 성공시킨데 이어 후반 227분 교체 출전한 파투까지 골을 터뜨려 골잔치를 이어갔다. 브라질은 후반 38분 구스타보가 호주 골망을 갈라 승리를 자축했고 결국 브라질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브라질대표팀.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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