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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걸그룹 2NE1 공민지가 통 큰 효녀의 면모를 과시했다.
공민지의 엄마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 녹화에서는 "YG 계약금으로 부모님께 집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민지의 엄마는 "(YG) 계약금 어떻게 했느냐?"는 이영자의 질문에 "민지가 집을 사줬다"며 "그때가 19살이었다"고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공민지의 엄마는 "민지가 초등학교 6학년 때 YG에 들어가서 16살 때 데뷔했는데 너무 고생을 많이 했다. 집에 들어갔을 때 눈물이 났다"고 말하며 딸의 통 큰 효심 뒤의 남모를 고생을 밝혀 스튜디오에 함께 있던 아이돌 엄마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또 카라 규리는 첫 계약금으로 엄마에게 밴을, 틴탑의 천지 역시 부모님께 차 선물을 했다고 밝혔다.
공민지의 억대 집 선물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맘마미아'는 8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남다른 효심이 공개된 공민지, 규리, 천지(왼쪽부터). 사진 = KBS 2TV '맘마미아'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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