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예뻐진 외모에 성형의혹 "미용실 다녀왔을 뿐"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조혜련은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 예뻐진 외모로 등장해 성형 의혹을 받았다.

조혜련은 자신의 성형 의혹에 대해 "전혀 하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그는 "22년간 방송을 하면서 한 번도 미용실이 다닌 적이 없었다. 새 삶을 살아가겠다는 생각에 위해 미용실에 갔다"고 밝혔다.

조혜련의 예뻐진 외모에 "조혜련이 저렇게 여장한 모습을 처음 본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을 자아냈다.

이어 "머리카락을 기를 생각이냐"는 질문에 조혜련은 "아직은 승모근이 있기 때문에 기르지 않겠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성형의혹에 강력 부인한 조혜련.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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