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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스파이'(감독 이승준 제작 JK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개봉 첫 주말 흥행 정상을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스파이'는 개봉 첫 주말(6~8일) 전국 84만 2457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00만 884명으로, 개봉 4일 만인 8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스파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밀 스파이 철수(설경구)가 국가의 운명이 걸린 작전을 수행하던 중,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마누라(문소리)가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첩보액션 영화다. 설경구, 문소리, 다니엘 헤니, 고창석, 한예리 등이 출연했다.
같은 기간 흥행 2위는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26만 5347명)이 차지했다. 이어 '숨바꼭질'이 3위(22만 6673명), '엘리시움'이 4위(20만 9768명), '슈퍼배드2'가 5위(8만 638명)에 올랐다.
[영화 '스파이'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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