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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파격 성행위 퍼포먼스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마일리 사이러스(20)가 후폭풍을 제대로 맞고 있다. 연인 리암 헴스워스(23)가 제대로 충격을 받고 결별 선언을 준비 중인 것.
미국 US위클리의 6일(이하 현지시각) 단독 보도에 따르면 헴스워스는 마일리 사이러스와 결별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헴스워스의 측근은 “그는 조용한 이별을 위해 준비 중이다”며 “그 이유는 사이러스의 VMA 퍼포먼스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달 25일 MTV VMA 시상식에서 가수 로빈 시크와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보여 빈축을 샀다.
현재 두 사람은 동거 중이다. 하지만 각방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는 지난 2009년 영화 ‘라스트 송’에서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심지어 지난해 3월에는 약혼을 했다.
[MTV 비디오뮤직어워드 시상식에서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공연을 펼치고 있는 팝가수 마일리 사이러스(앞)와 로빈 시크.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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