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카메룬이 브라질월드컵 아프리카지역 최종예선에 합류했다.
카메룬은 9일 오전(한국시각) 카메룬 야운데서 열린 리비아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아프리카지역 2차 예선 I조 6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카메룬은 리비아전 승리로 4승1무1패를 기록해 조 1위에게만 주어지는 최종예선행에 성공했다. 카메룬은 리비아전에서 전반 42분 셰주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카메룬의 합류로 아프리카지역 최종예선 진출 10개팀도 모두 확정됐다. 아프리카에선 이티오피아, 코트디부아르, 가나, 나이지리아, 이집트 등이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이들 10개팀은 2개팀씩 5개조로 나눠 홈&어웨이 방식으로 최종예선을 치러 여기서 승리한 5개팀이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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