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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9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 대표이사 브리타 제에거)가 The New E-Class Coupé와 Cabriolet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국내에는 The New E 200 Coupé, The New E 350 Coupé와 The New E 200 Cabriolet, The New E 350 Cabriolet 총 4개 모델로 선보인다.
Coupé와 Cabriolet 세그먼트에서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는 그 동안 축적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The New E-Class Coupé와 Cabriolet 을 새롭게 선보인다. 클래식하고 프리미엄한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더욱 젊고 모던해진 The New E-Class에 Coupé와 Cabriolet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이 가미되어 세련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 또, 혁신적인 기술, 향상된 성능과 효율성, 국내 고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 장치 탑재로 더욱 강력하고 매력적인 모델로 탄생했다.
The New E 200 Coupé는 배기량 1,991cc, 직렬 4기통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출력 184마력(5,500rpm), 최대 토크 30.6kg•m(1,200-4,000rp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7.8초에 주파하며 복합연비는11.7km/l(3등급)이다.
The New E 350 Coupé는 배기량 3,498cc, V형 6기통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출력 306마력(6,500rpm), 최대 토크 37.8kg•m(3,500-5,250rp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6.2초에 주파하며 복합연비는9.8km/l(4등급)이다.
The New E-Class Cabriolet는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조화를 이룬 E-Class만의 특징적인 디자인에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Cabriolet의 독특한 개성을 갖춘 디자인이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The New E-Class Cabriolet는 외부 소음을 더욱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20초 내에 완벽한 자동 개폐가 가능한 소프트 탑을 비롯하여, 오픈 주행시 탑승자의 목 부위를 따뜻한 공기로 감싸주는 ‘에어스카프(AIRSCARF®)’,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고 차량 실내 보온성을 높이는 ‘에어캡(AIRCAP®)’ 등 오픈 탑 모델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되어 사계절 내내 안전하고 쾌적한 오픈 주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The New E 200 Cabriolet는 배기량 1,991cc, 직렬 4기통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출력 184마력(5,500rpm), 최대 토크 30.6kg•m(1,200-4,000rp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8.2초에 주파하며 복합연비는9.9km/l(4등급)이다.
The New E 350 Cabriolet는 배기량 3,498cc, V형 6기통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출력 306마력(6,500rpm), 최대 토크 37.8kg•m(3,500-5,250rp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6.4초에 주파하며 복합연비는9.3km/l(5등급)이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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