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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단 4회만을 남겨 놓은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가 반전을 예고했다.
'후아유' 제작진은 9일 "상상을 뛰어넘는 반전으로 판타지의 재미를 극대화시킬 것"이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후아유'는 영혼을 보는 시온(소이현)이 영혼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판타지한 볼거리와 6년 전 불미스러운 밀수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시온의 동료이자 수호천사로 시온 곁을 지키는 건우(옥택연), 영혼으로 나타난 연인 형준(김재욱), 건우와 형준 때문에 심경이 복잡한 시온, 세 남녀의 애절한 로맨스가 더해져 시청자들을 사로 잡고 있다.
특히 단 4회만을 남겨 놓은 상황에서 시온과 건우가 6년 전 밀수사건의 진실을 모두 밝혀낼 수 있을지, 시온 곁을 떠나지 못하는 형준은 과연 어떻게 될지, '시온앓이'중인 건우의 마음을 시온이 받아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이민진 PD는 "이늘 방송부터 놀람의 연속이 시작될 것이다. 사랑 앞에서 불가능한 것이 없다는 것이 아마 가장 강력한 판타지가 아닐까 싶다. 또 다시 위험에 놓인 시온을 구하기 위한 건우와 형준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행동하는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후아유'의 김재욱, 소이현, 옥택연(왼쪽부터).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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