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전주 안경남 기자] 홍명보호가 동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와의 일전을 앞두고 비공개(15분 공개) 훈련으로 전력을 가다듬었다.
홍명보 감독은 9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비공개 훈련으로 10일 오후 8시에 열리는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을 대비했다. 홍명보 감독은 훈련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서 “최선을 다해서 팬들에게 좋은 경기 보여 주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훈련은 정확히 15분만 공개됐다. 아이티전에서 훈련 전체를 공개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로인해 크로아티아전에 나설 베스트11에 대한 예측도 어렵게 됐다. 구자철과 김보경의 공존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경험 많은 중앙 수비수 곽태휘의 선발도 점쳐지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구자철과 김보경의 활용을 놓고 고민 중이다. 둘의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과제다”면서 “좀 더 장점이 있는 선수를 그 포지션에 기용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티전은 지금까지 치른 경기 중 가장 내용이 나빴다. 특히 조직적인 부분이 많이 떨어졌다”며 “미드필더가 얼마나 강하냐, 그렇지 못하냐에 따라 월드컵 성패가 갈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서 한국의 중원 조합에 시선이 모아지는 이유다.
[홍명보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